분류 전체보기29 이터레이션 몇 번을 도는게 맞나요? 예전에 압박면접에서 UX 비전공자분일 HR담당자께 이 질문을 받고 대강 3회라고 대답한 적이 있었다. 그는 정답을 모르기 때문에 반박하지 않았지만 본인도 의도하지 않았을 질문의 의도를 생각하면, 수치로 대답하면 안됐다. 이터레이션의 목표를 생각해보자. 최근엔 마케팅팀과 협업중인데, 숫자로 말하는 분들이라 UX리서치의 정성적인 기법을 믿기 힘드신 모양이다. 말보단 결과로 보여드릴 테지만. 그러면 이 기법을 활용하는 사람으로서, 나는 얼마나 확신을 하고서는 전문가라고 하는걸까? 정성 조사여... '오차'는 왠지 정성조사가 더 클거같고 그런 선입견, 다들 있다. 하지만 '오차'는 정량대비 정성이 더 크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힘들다. 리서치의 숙명 누가: 타인인 조사자가 상대방에게 닿으려고 애쓴다. 무엇에: 당.. 2022. 4. 27. 언급이냐 거론이냐? 어떻게 Mention해야 적절합니까. 1. 언급과 거론 업계에서 많이 거론되는 업체 중 선정하여 업계에서 많이 언급되는 업체 중 선정하여 -> 거론의 대상은 '구, 문장'까지, 언급은 그보다 더 넓게 '단독 명사 단어'까지 커버 가능한 줄 알고 있었는데. 땡! 정답은 거론과 언급의 목적어 모두 '단독 명사 단어'인 경우에도 사용하고 있다. 답은 둘다 같은 용례를 갖고 있다! '론'은 '논의 주제'의 형태를 목적어로 취할거라 생각해서, 단독 명사를 목적어로 쓰면 어색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이슈를 일으키다'와 '내가 전하려는 말로 하여금 영향을 끼치도록 하다'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다. opening issue, issue raising(영어 모름주의) VS deliver my words 말, 주제/도달시키다 일으키다 언급은 목적어.. 2022. 4. 25. [디자인씽킹]아이디어 공유할 때 '이것'을 활용하세요 디자인씽킹 제대로 써먹기#1. 아이디어 공유할 때 '이것'을 활용하세요 지인네 회사가 산학협력사업으로 대학생 팀을 꾸려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제안 작업을 하나보다. 지인이 학생들을 리딩해야 하는데 고민이 많다고 했다. 지인은 베테랑 디자이너이고, 팀장으로 주니어 디자이너를 리딩한 적도 있다. 그러나 처음으로 일을 같이 해보는 다수의 사람을 데리고 단기간 내에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데, 학생이니만큼 더욱 더 쉽게 가이드하는 것이 막막하다는 것이다. 이럴 때! 디자인씽킹이 아주 유용하다고 조언을 해 주었다. 리서치부터 하고 발전시킨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디자인씽킹의 백미는 완전히 베이스가 다른, 오늘 처음만난 사람이라도, 일의 합을 맞춰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첫 시작부터 디벨롭까지, 균질한 수준의 의사.. 2022. 4. 13. 영어단어와 한글을 같이 쓸 때 1. '이다'는 서술격 조사이므로 언제나 앞의 말에 붙여 씀. 그러므로 외국어나 외래어 명사 다음이라 하더라도 붙여 씀. 'Photoshop이다' 2. '-사(社)'는 '회사'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서, 외국어나 외래어 (고유) 명사 뒤에 붙여 씁니다. 'Microsoft사' 3. '상(上)'은 물체의 위나 위쪽을 나타낼 때는 명사이므로 띄어 쓰고, 다음과 같은 때에는 접미사이므로 붙여 씁니다. (1) ‘그것과 관계된 입장’ 또는 ‘그것에 따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예) 관계상/미관상/사실상/외관상/절차상. (2) ‘구체적인 또는 추상적인 공간에서의 한 위치’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예) 인터넷상/전설상/통신상. 구체적인 사물의 위나 위쪽을 나타내는 경우가 아니므로 'Excel상에서'와 같이 붙여.. 2022. 4. 13.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