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객사에 대한 접근을 너무 어렵게 하는 건가?
그쪽이 가진 패와 현재 꽂힌 고민에 대해 같은 선상에서 같이 골머리 싸매는 게 좋을지:
VS
아니면 고려하지 말고 내 눈에 보기에 문제인 걸 지적해서 임팩트를 주는 게 좋을지: 알아서 취사선택할 IT 관점을 가진 고객사임
양쪽에서 고민 중이다.
두괄식으로 '메인 바꿀 겁니다'가 전달력은 좋겠지만,
실제 말할 때 고객한테 그런 평평한 문장을 들이대면 반응이 나쁠 거 같아서 두렵다.
조율하기 나름인 문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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